광석이형 노래듣고 삘받아서 그렸음.
어째서 우리 관계가 이렇게 된 것일까...
유우기는 생각한다..
그녀의 앞에는 그녀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해 마지않는 소녀 파르시가 서있다..
그녀는 평소처럼 웃으며 나에게 다가왔지만 오늘 나는 그녀에게 이별 통고를 하기위해서 왔다.
나의 이별 통고를 들은 그녀는 처음에는 바위처럼 굳었지만
이윽고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무엇을 잘못 했는지.. 자기가 무조건 너에게 맞출테니 제발 떠나지 말아달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이것은 그녀를 위해서도 해야하는 것이라 자기암시를 걸며 냉정하게 그녀에게 헤어지잔 통고를 한 후
비가 내리는 곳에 주저찭아 홀로 우는 그녀를 뒤로 하고 그 자리를 떠났다.
그녀를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니 눈물이 난다.
지저의 지는 불빛들을 보며 유우기는 생각한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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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93 [ 동프갤 ]
출연 : 호시구마 유기 , 미즈하시 파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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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niperrif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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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거절한다"를 외쳐서 더욱 울게 만드는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