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번역 ㅅㄱ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것참....뭐랄까 상당히 씁쓸한 내용이내요
웃지도 못하갰고 그렇다고 뭔가 시리어스한 내용인대도 조금은 웃기기도 하고 예매한 작품이내요

뭔가 훈훈한 이야기이기도 한데말이죠...음냥
어쨌든 번역본 잘보았습니다!!
퍼갈게요!!ㅠㅠㅠ

우아... 그럼 죽은 치르노는 영원히 죽은거에요;ㅅ;!?

코요미 2010.03.06 22:42

슬픈 내용

꽤나 씁쓸한 내용이군요.

죽었던 치르노는 요정의 특성상 다시 재생했지만
요정이 아니게 된 '순간' 죽어버린 치르노의 영혼은 그대로 영원히 죽어버렸네요
랄까 캇파들 실험 참 정신나간듯[...]

요정대단해!

치르노 괴롭히지마 ㅜㅜ

요정을 바람, 비와 같은 자연 현상으로 바라본것 같네요.

구름이 사라진다고 해서 죽었다는 표현은 쓰지 않지요.
필요한 조건만 있으면 생성되는 '자연물'에 우리는 영혼을 부여하지 않으니깐요.
어떻게 보면 환상향의 요정이란 흐르는 자연의 일부를 우리가 귀여운 아이들로 바라보는 것 뿐일지도 모릅니다.

레밀리아덕에 얼음요정은 '치르노'가 되었고 죽어버렸네요.
그런데 대요정은 왜 죽었던 것일가요? 치르노에게 준 복숭아 조각이 입에 들어왔을까요?

이 작품에서 파츄리는 마법사라기 보다는 철학자(과학자)같은 모습을 보여주네요.

⑨SoLAFRieL 2010.03.08 15:59

wogur6532// 작가 후기에서처럼 힘있는 존재의 생각이란 다 저런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whdmswls30// 대요정과 치르노만 훈훈하지 나머지는 이 뭐(...)
마츠리// 아무래도 "요정이 아니게 된 순간의 치르노의 영혼" 만 저승행인 것 같네요
코요미// 아무튼 해피엔딩(...) 느낌이니 슬프다기보단 시니컬하달까요.
타크// 저도 번역하면서 나름 충격을-_-; 표지만 봐서는 대책없는 개그느낌이었는데
mOTHER// 공돌(순)이의 심리상태를 적극 반영한 명품 동인지입니다(?)
바르디슈// 죽지않는 요정~
hidezero// 저도 작업하면서 내내 그 생각을 했습니다 ㅠㅠ
EboN// 음... 일단 "치르노의 영혼"만이 나왔으니 대요정은 치르노처럼 죽은 게 아닌 것 같고
　　　　치르노에게 과일을 주는 다음컷에 마이너스K에 쉽쓸리는 대요정이 보인답니다 :)
　　　　아무튼 시니컬한 작품이었습니다(...)

동방채널 엑박쩌네

이건 정말 뭔가 충격과 공포인듯;;;

요괴의 산의 사회제도를 환경(=요정)보호주의로 변경할 필요가 있을 듯?

은근히 정치적으로 나오는 느낌이랄까 뭘까여 ;;
하긴 힘있으면 어느 동네나 저런 픽션(또는 실제) 되겠지만여
마지막에 훈훈하네여

N.F.우츠호 2011.12.26 16:50

시리어스하면서도 약간은 코믹하면서 훈훈한 결말이네요!

http://blog.naver.com/house6206 로 퍼갈께요~

1111 2015.05.17 21:48

그래서 치르노는 바보가 된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