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린 호랑이도그렇고 보통 동방동인지와는 다른 요괴의 특성을 살릴려고 노력한 동인지....
역시 이런게좋아....
시즈리2012.08.18 16:43
아마 오이에 꿀을 절이면 멜론맛이 난다는 루머가 있는데 그거인듯
재밌게 봤습니다.2012.08.18 18:51
모미지가 멋있게(?) 나오는 동인지는 첨 보는 것 같네요. 즐감했습니다. ^^
유동닉A2012.08.18 19:54
음... 모미지는 사회적 입지를 가진 텐구고, 저 늑대는 어떤 종류의 야성에 물든 원시적 생명력을 지닌 존재를 상징하는 걸까요?
모미지가 저 늑대를 동경하긴 하지만서도 자신이 사회적 입지를 지녔으며, 야성에 완전히 침식당할 수는 없는 존재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해가는 이야기인듯.
결국 사회인 化? 아니, 사람이 아니니 사회구(狗) 화?
이분작품 정말 좋아하는데 ㅠ
http://blog.naver.com/snrnsrk112
로 퍼갈께요 !
겔4스2012.08.22 21:03
왠지 그림체가 배고파지는 그림체야....
시체를 거름삼는 명련사의 작물이 생각나....
노갈2012.08.25 17:56
동인계에서는 모미지-아야 커플링이 대세였지만 공식설정에서 '모미지는 아야를 싫어한다'라는 설정 때문에 이 커플링이 붕괴위험에 있었죠. 그런데 그 공식설정까지 이런식으로 연결시키다니 ㅋㅋㅋ 싫어하면서도 신경쓰는 모미지 그리고 아야의 능글맞은 모습이 잘 어울리는듯... 대단합니다.
개인적으로 로리 타입의 모미지보다 이쪽이 더 나은듯하네요
삼도천심해어2012.08.28 17:38
중간에 나오는 생햄메론에 대한 주석:
생햄메론은 이탈리아에서 주로 생산하는 고급 햄 " 프로슈토(Prosciutto)"를 멜론, 수박 등 수분이 많고 단맛이 나는 과일에 얹어 먹는 것으로, 서양 요리의 전체용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햄의 짠 맛과 과일의 단 맛이 조화를 이루는 고급 요리라고 하네요.
니토리가 오이에 벌꿀을 뿌려 내놓는 건 (윗분이 언급하신대로) 오이에 벌꿀을 뿌려 먹으면 멜론맛이 난다는 도시전설을 이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오이와 멜론은 같은 박과에 속하는 식물이고, 애초에 서양권에서는 멜론을 박과 식물에 대한 총칭으로 쓰지요.
아 이런 내용 좋네요
텐구가 귀엽다
제목 옆에 (텐구님의 봉사3)이라고 적혀있는 건 시리즈물이라는 뜻인가요?
이벤트명입니다.
이야~좋다!!!
그리고 마지막 사쿠야ㅋㅋ
굶주린 호랑이도그렇고 보통 동방동인지와는 다른 요괴의 특성을 살릴려고 노력한 동인지....
역시 이런게좋아....
아마 오이에 꿀을 절이면 멜론맛이 난다는 루머가 있는데 그거인듯
모미지가 멋있게(?) 나오는 동인지는 첨 보는 것 같네요. 즐감했습니다. ^^
음... 모미지는 사회적 입지를 가진 텐구고, 저 늑대는 어떤 종류의 야성에 물든 원시적 생명력을 지닌 존재를 상징하는 걸까요?
모미지가 저 늑대를 동경하긴 하지만서도 자신이 사회적 입지를 지녔으며, 야성에 완전히 침식당할 수는 없는 존재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해가는 이야기인듯.
결국 사회인 化? 아니, 사람이 아니니 사회구(狗) 화?
구글에서 찾아보고 번역본 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감사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모미지의 카리스마와 마음이 느껴지는 동인지네
이 분 작품 정말 좋아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진지하게 보다가 막판의 사쿠야씨한테 빵 터짐ㅋㅋㅋ
모미지 긔엽긔 ㅠㅠ
이분작품 정말 좋아하는데 ㅠ
http://blog.naver.com/snrnsrk112
로 퍼갈께요 !
왠지 그림체가 배고파지는 그림체야....
시체를 거름삼는 명련사의 작물이 생각나....
동인계에서는 모미지-아야 커플링이 대세였지만 공식설정에서 '모미지는 아야를 싫어한다'라는 설정 때문에 이 커플링이 붕괴위험에 있었죠. 그런데 그 공식설정까지 이런식으로 연결시키다니 ㅋㅋㅋ 싫어하면서도 신경쓰는 모미지 그리고 아야의 능글맞은 모습이 잘 어울리는듯... 대단합니다.
개인적으로 로리 타입의 모미지보다 이쪽이 더 나은듯하네요
중간에 나오는 생햄메론에 대한 주석:
생햄메론은 이탈리아에서 주로 생산하는 고급 햄 " 프로슈토(Prosciutto)"를 멜론, 수박 등 수분이 많고 단맛이 나는 과일에 얹어 먹는 것으로, 서양 요리의 전체용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햄의 짠 맛과 과일의 단 맛이 조화를 이루는 고급 요리라고 하네요.
니토리가 오이에 벌꿀을 뿌려 내놓는 건 (윗분이 언급하신대로) 오이에 벌꿀을 뿌려 먹으면 멜론맛이 난다는 도시전설을 이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오이와 멜론은 같은 박과에 속하는 식물이고, 애초에 서양권에서는 멜론을 박과 식물에 대한 총칭으로 쓰지요.
진짜 엄청나게 재밌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진짜 이런거 생각하는 사람들은 천재라고 밖에 생각할수 없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