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오픈엔딩은 싫어하지 않습니다.

저렇게 생각이 엉키고 망각에 이르면서 마녀가되면 잊어버리게 되는건가요..
내가 마녀가 되기전에 뭘 고민하고 있었는지...

CYTOkine 2012.10.11 20:49

오픈엔딩은 나에게 혼돈의 카오스를 안겨주지

레이무를 이기고 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길 방법이 떠오르지는 않고, 그러다가 이 일에 무슨 의미가 있나까지 생각했지만 결국 의미 따윈 상관없이 이기고는 싶고... 하고 싶은 것은 답이 나왔지만 그렇다고 역시나 레이무를 이길 방법은 존재하지 않고.

뭔가 공감이 가네요. 저도 제가 하고 싶은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지만 될 수 있는 방법은 이거다! 라고 있는 것도 아니고. 될 수 없다는 두려움에 굳이 목표를 꼭 달성해야하나 의미가 있나까지 생각하다가 의미가 있든 없든 하고 싶다, 라는 건 깨닫지만, 어쨌든 하고 싶은 목표를 정확히 안다해서 그 목표를 이루는 방법까지 정확해지는 건 아니니까요.

그래서 그 불확실함이 다시 무서워져서 고민하고..

뭐랄까.. 이분은 왜 레이무만 대충대충 그린 거지..?

뭐지.. 막짤 레이무 ㅋㅋ

레이무를 이기기위해선 레이무를 죽여야한다
킬하쿠레이!

다들 무르군요.이번 편은 환한 앨리스씨를 그린 만화였지롱!

마리사에게 사춘기가 왔구나아

'스트레인지 스트롱'은 같은 작가의 다른 동인지 이름인가요?

사고라는 게 참 어렵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만화네요. 살짝 철학적. 근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하악하악

상당히 재밌네요

이..이거슨?!

모코우!!!!!!!!!!!!!!!1

모코우의 존재감이...

인생의 목표라......

다음권에서 한바탕 싸우고 구작에 그분도 나오고...

나는 인간을 그만두겠다! 마리사!

뭐랄까 인생에 관해서 적은 후기 꽤 좋은데여 잊을만 하면 다시 읽고 싶군요 ㅎㅎ

마리사 귀여워요 마리사

노력파마리사

모코우는 자신이 인간임을... 뭐랄지, 당연하게 여긴다고 해야되는건가 - 음; 뭐 어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