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웃고 떠들 수 있다곤 하더라도 그들이 요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라고 하는 것 같음 ㅋ
빈잔2014.07.08 20:54
네! 한번 더 보겠습니다!
랄까, 식인 요괴들조차도 자연은 거스를 수 없군요...
G군2014.07.08 22:47
일본의 요괴는 인간의 인지에서 시작되었다고 보고있으니까요. 과거에는 재해, 재앙과 같은 인간이 막아낼 수 없는 공포는 요괴나 신이 벌인 일로서 보았지만 현대적인 해석으로 보자면 재해, 재앙은 자연적인 현상이었고 사실 요괴나 신은 인간의 공포에서 탄생한 것과도 다름이 없다고 보는 관점도 있습니다. 이러한 모순적인 관점을 표현한 것이 이 동인지 아닐까요.
이야 이거 되게 오랜만에 보네요 ㅋ
薬味さらい는 이런 분위기의 동인지를 그려내서 제일 좋아하는 써클입지요.
같이 웃고 떠들 수 있다곤 하더라도 그들이 요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라고 하는 것 같음 ㅋ
네! 한번 더 보겠습니다!
랄까, 식인 요괴들조차도 자연은 거스를 수 없군요...
일본의 요괴는 인간의 인지에서 시작되었다고 보고있으니까요. 과거에는 재해, 재앙과 같은 인간이 막아낼 수 없는 공포는 요괴나 신이 벌인 일로서 보았지만 현대적인 해석으로 보자면 재해, 재앙은 자연적인 현상이었고 사실 요괴나 신은 인간의 공포에서 탄생한 것과도 다름이 없다고 보는 관점도 있습니다. 이러한 모순적인 관점을 표현한 것이 이 동인지 아닐까요.
그건 둘째치더라도 이 써클 너무 좋아 ㅠㅠ
명작은 볼수록 더욱 명작이라고 생각이드는군요!
고작 저 정도 물난리에 요괴들이 호들갑을 떨리가. 요괴의 산이 분화했을 적에도 되려 축제처럼 즐겼다는 게 환상향의 요괴들인데.
기승전酒!!
이 써클 컨셉이 잔혹한 환상향이였나
위령제 뜻풀이에서 빅엿을 먹은 듯한 기분이...
기승전 연회;; ㅋㅋ
조우노세갑
그러고보면 이번 11회 예대제 조우노세 신작이 나왔을텐데 그건 소식이 없군요
작업 중입니다.
사실 그거 하려다 보니 이게 없더군요.
그래도 이번 것은 인육 같은 이야기가 아니라서 좋군요, 저는.
잘보고갑니다~
사실 이 작품, 막 나왔을 때만 해도 타 작품에 비해 임팩트가 없다고 조우노세도 한 물 갔다느니 뭐라느니 일부 커뮤니티에서 말이 많았죠.
개인적으로는 "환상향"이라는 하나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나름대로 고뇌하고, 합심하고, 힘껏 살아가는 모습이 나와 좋았다고 생각힙니다.
재밌네요. 잘 봤습니다.
요시카 마지막이란것이 설마?
진짜 소름 돋았다.
시체를 돚거질하는 오린을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은듯한 마리사가 신선한 충격인듯
역시 동방, 기승전주
응? 이전부분이 누락됐는데 다른곳에서 찾아봐야 하는건가요
와..레이무 멋있었다..다 멋졌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