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네X카구야라는 말도안되는 생소한 커플링의 작품,

쌍월초지를 그렸던 서클 카마쿠라다리 정류소의 또다른 이색 커플링 작품입니다.

오리지널 설정이지만, 훈훈하고도 뭉클한 작품이네요

그럼 즐감하세요 :)

ps. 제목인 수상록은, 그때그때 떠오르는 느낌이나 생각을 적은 글 (from 네이버 국어사전)

입니다.



역시 오리지널 설정은 만들기 나름입니다.

원작만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이렇게 만들어낼 수 있으니까요

처음에는 왜 마리사라는 이름을 안쓰고 키리사메라고 성으로만 했을까? 했는데

에필로그를 보니 감동과 안타까움이...

아무튼 역시나 범상치 않은 커플링입니다만, 합격!

표지라든지 중간에 두어개정도 위험한 장면(...) 이 있었지만 이정도는 괜찮...겠죠, 아마도 <-무책임

7페이지에 나온 못자리의 물달개비 꽃-, 이 부분은 일본의 와카(和歌)집인 만엽집(万葉集)에 수록된 시입니다.

그럼 저는 다음 번역으로 찾아뵙겠습니다 (_ _)

저자 : 鎌倉橋停留所
원제 : 藤原随想
이벤트 : C75


태그:

  • C75
  • 鎌倉橋停留所
  • 동방
  • 동인지



  • 이전 댓글 더보기
  • 백홍 2010.10.19 21:58

    훈훈하면서도 한편으론 안타까움에 눈물이...

  • 읠끠 2010.10.19 22:22

    이분은 무슨 천재이십니까
    작화에 스토리 엄청나십니다...어엌

  • 갈닢 2010.10.19 22:24

    신선하구먼

  • 랑운 2010.10.19 23:25

    감회가 새롭다는거라는건 이런 기분인건가(...)
    너무 새로워서 온몸을 비틀어버렸다!!

    그보다 마리사를 데려간 남정네는 대체 누군가요(...

  • 동방제국군 2010.10.19 23:33

    S'allonge elle ici C'est Beau...
    프랑스어라니 작가님 아는것도 많으신듯.

  • 키리사메 2010.10.19 23:36

    이런거 괜찬네

  • Eastern Project 2010.10.20 08:27

    우오우 '훈훈한 작품 여기에 등장!'이군요. ㅋ

  • 신사버섯 2010.10.20 13:23

    으흐흑 감동이다.

  • Shock and Awe 2010.10.20 15:40

    개그물에 익숙해져서 보기가 약간 힘들다

  • 화식조제국 2010.10.20 23:25

    인생은 돌고도는법?

  • 볏짚인형 2010.10.21 00:02

    그렌데 케이네X카구야 라니 ?!
    마리사 X 모코우 잖습니까

    • 1111 2010.10.21 00:21

      케이네X카구야(쌍월초지)를그린서클이 만든것..;;

  • ㅎㅎ 2010.10.21 09:24

    역사는 이어진다..라는거군요.
    마리사 어머니와 마리사의 역사.

  • 특수효과 2010.10.24 22:44

    마리사인줄 알았더니 마리사의 엄마였군요...

  • 타크 2010.10.28 15:28

    그림체보고 케네x카구인 그 사람인 줄 알앗습니다랄까.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허거덕! 2010.10.30 18:45

    마리사의 어머니의 이야기인가...... 그나저나 모코우가 카구야와 싸우지않는 일상이라니 이상하군.....

  • 디크렐 2010.12.05 19:31

    으잌 마리사 엄마 얘기인가여... 오리지널은 좋군여

  • 디크렐 2010.12.05 19:32

    2차 장작이라 정식설정은 아니겠지만여 훈훈한 얘기 잘 보고 갑니다~!

  • 정형 2011.02.26 17:30

    헛....! 필이 딱 꽃혔다...!!
    비범하다....!!!

  • ............. 2011.05.06 07:30

    찬성

  • 결혼하면 남편의 성을 따르게 되던데.
    왜 결혼하기 전부터 키리사메고, 마리사의 성이 키리사메인가.
    오류.



https://www.sunmism.com/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