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능력만 써도 끔살당하기 딱좋은 동네라 감도 안잡힌다
세이란이 저지른거 같다가도 에이린이 입다물고있는거보면 카구야 급 되는 인물일텐데 뭐지...

전광판은 정비가 끝나기 전엔 숙직실 창문과 강의실에서만 볼 수 있었다. 정비가 끝난것은 3시 경. 정비가 끝난것을 확인할 수 있는건 창고 복도, 강의실, 숙직실.
범인은 레이센이 아는 외부인이다.
그림상 창고의 문은 거울급으로 비쳐보인다. 창고로 이어지는 복도에서 중앙정원의 전광판을 볼 수 있지만 방향이 강의실쪽을 향해있기에 그 내용은 확인할 수 없다.
범인은 에이린. 전광판의 정비가 끝나기 전에 보일러실에 와 있었고 전광판의 상태가 변한것을 눈치채고 정비 종료 시간을 물어봤다. 누군가 중앙정원에서 반쯤 열린 창고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봤을까봐 안색이 변했다..라고 하면 말은 되는것 같은데..

에이린이 뭔가 끔찍한 짓을 하는걸 보고 비명을 지르고 자살했다는게 이야기로는 재밌을듯

이 몸 최강!

으악
자살 삘임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된다.
링고가 한 행동으로 인해 우동게가 레이센이 죽은건가?
사고와 사건의 애매한 위치인건가

우동게는 바보가트니 실수해서 죽엇을가능성잇음 ㅋㅋㅋㅋㅋㅋㅋ

음... 마타라 오키나 아니면 모리야 스와코 아닐까요. 공범이 있을 가능성도 있을듯.

링고의 체감 시간이라는 말이 조금 의심스럽습니다.
시간 조작 계열의 능력자가 레이센을 죽인 걸까요?
그렇다고 한다면, 왜 제목은 태양의 살인인지....

그리고 전화가 녹음된 부분에서, 전화를 받은 사람은 한 마디만에 영원정 사람이냐고 물어봤습니다.
링고는 영원정 소속은 아닐 텐데.
다음 내용은 꽤 긴 대화 내용인데, 링고는 비명 소리가 들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뛰어왔다고도 했지요.
저만한 대화를 15초 내로 끝내는 동안 링고가 이미 뛰어와서 범인의 모습이라도 볼 수 있었을 겁니다.
아니면 저 전화 자체가 함정인 걸까요? 범인이 무조건 ‘정상적으로 문을 열고’ 나갔다고 생각하게 하기 위한 트릭인 거죠.

레이센이 문을 가리킨 점도 생각해 볼 만합니다. 레이센과 링고, 모든 달토끼는 파장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이 능력 앞에서는 서니, 루나, 코이시가 숨은 것도 알아챌 수 있는 능력입니다.

그러니 범인이 그 안이나 문 주변에 남았다면 바로 들켰을 것이고, 문을 가리킨 것은 문으로 도망쳤다는 것이 아닌
문과 관련있는 능력이든 뭐든 무언가에 당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죠죠 3부에서 시계탑을 부순 것으로 DIO의 능력에 대한 힌트를 준 것처럼 말이지요.

이렇게 써놓기는 했지만,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건들처럼 살해당한 대상에게 딱히 원한을 가질 사람도 만화에서는 나오지 않았고,
레이센이 죽는 것으로 이득을 볼 만한 사람도 없는데, 도대체 왜 죽인 걸까요?
에이린에게 고통을 주기 위해서? 환상향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갓파의 보안 장치를 뚫어보기 위해서일까요?

추리소설에서 등장인물 외의 범인이 나온다는건 말이 안되므로 일단 세이란이 범인같음. 근데 통화에서 열에 약하다는 말을 보면 캇파같기도 하고...등장인물이 적으니 ㅈㄴ빡시네

뭔지 모르겠지만 자살은 아닌듯.
우동게가 문을 가리킨게 설명이 안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