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답네요 여러의미로..

수명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면 사고관도 인간과는 많이 달라지겠죠. 아마도 원형을 찾을 수 없을 만큼 달라지겠죠.

그런 의미에서 보면, 오히려 인간기준의 상식을 유지하고 있는 파체쪽이 더 비정상인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목과 내용의 차이가 심하군요
저만 이거 다 보고 마법소녀 육성계획이 떠오르는 건가요...

레이무, 마리사를 포함한 사쿠야가 세상을 떠났지만, 레미랑 소악마 등 다른 식구는 남아있고 파츄리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상식을 유지할수 있었지만

앨리스는 그런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결국 미쳐버린거군요. 안타까운 이야기네요.

히익...

여기서 앨리스의 인형은 버섯세계의 인형사를 연상시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