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인데 동인지건 팬픽이건 홍마관 계열의 수명물, 그것도 스테레오 타입인 내용은 동방 초기부터 너무 많이 봐서 질리는 감이 있는 것 같아요. 솔직히 사쿠야가 인간이 아닌 흡혈귀 메이드로서의 삶을 선택하는 것도 상당히 그럴싸하고 앞뒤가 맞는 이야기 같은데 왜 다들 그렇게는 그리지 않는 걸까요. 케이네가 봉래의 약을 먹게 되는 이야기보다는 현실적이고, 마리사가 마법사가 되서 1천년쯤 살아가는 내용보다는 좀 더 파격일 것 같은데. 언젠가는 그런 내용의 동인지도 찾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쩌면 저만 모르고 어딘가엔 이미 있을지도 모르지만 말이죠.
흡혈귀가 된 사쿠야라....하나 본 것 같군요.
백합이 없어서 수집은 안 했지만 못 올리지만 장편으로 기억하네요.
Tito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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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나 본 것 겉네요. 백합으루다가. 사쿠야 본인의 의지는 아니고 레밀리아가 강제전직시키는 거였습니다만. 그리고 동방청첩의 메이사쿠에서도 사쿠야가 인외의 길을 택하긴 하죠.
근데 환상향에서 인간이 아니게 되는 건 자의든 타의든 중형... 제가 봤던 거에서는 다뤄지진 않았지만 어쨌든...
Comments 4
수명물... 아름답지만...끝은 슬프죠..
개인적인 생각인데 동인지건 팬픽이건 홍마관 계열의 수명물, 그것도 스테레오 타입인 내용은 동방 초기부터 너무 많이 봐서 질리는 감이 있는 것 같아요. 솔직히 사쿠야가 인간이 아닌 흡혈귀 메이드로서의 삶을 선택하는 것도 상당히 그럴싸하고 앞뒤가 맞는 이야기 같은데 왜 다들 그렇게는 그리지 않는 걸까요. 케이네가 봉래의 약을 먹게 되는 이야기보다는 현실적이고, 마리사가 마법사가 되서 1천년쯤 살아가는 내용보다는 좀 더 파격일 것 같은데. 언젠가는 그런 내용의 동인지도 찾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쩌면 저만 모르고 어딘가엔 이미 있을지도 모르지만 말이죠.
흡혈귀가 된 사쿠야라....하나 본 것 같군요.
백합이 없어서 수집은 안 했지만 못 올리지만 장편으로 기억하네요.
저도 하나 본 것 겉네요. 백합으루다가. 사쿠야 본인의 의지는 아니고 레밀리아가 강제전직시키는 거였습니다만. 그리고 동방청첩의 메이사쿠에서도 사쿠야가 인외의 길을 택하긴 하죠.
근데 환상향에서 인간이 아니게 되는 건 자의든 타의든 중형... 제가 봤던 거에서는 다뤄지진 않았지만 어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