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식 아이리스
유카리x레이무
조우노세. 공식 서적 영나암에서 나온 네타(인간이 요괴가 되려는 경우 환상향에선 중죄)가 들어간 동인지.
한 동프팬의 정리 - 쫒겨난 인간이 모인 마을이 있는데 그 마을의 인간들이 나는 저들(쫒겨났던 마을의 인간)과는 다르다는 생각에 전부다 요괴화 됐고, 요괴의 비율이 높아지는건 환상향에도 악영향이기에 염마하고 유카리가 요괴화 된 마을의 인간들을 학살한 뒤 영혼을 정화하려 했지만 레이무가 그건 본인들이 짊어져야 하는 것이다. 라고 선을 그었고, 결과는 평소와 같은 요괴퇴치.(인간이 요괴를 퇴치하는) 다만 유카리가 레이무 혼자서 마을하나를 학살해야 하는(정확히는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짐을 지게 할 순 없어서 일을 꾸민것이다.
태그:
- ゾウノセ
- 薬味さら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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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
루미아 .. 무서운아이 ㄷㄷ
유카리... 무섭지만 멋있잖아. 환상향을 위해서라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레이무를 위해서였구만... 엄청 잔인한데 겁나 로맨틱 하잖아?!
조우노세 치고는 잔인한 부분도 거의 없고... 이야기도 깔끔하네요... 조우노세 작품 중에서는 이게 가장 마음에 들고... 좋은 것 같아요...
윗분 말씀처럼 과정은 어떻든... 환상향을 위해서... 레이무를 위해서... 또 레이무와 인간을 신뢰하는 유카리의 부분이 드러나서 좋네요..
속사정이야 어떻든 그냥 이변일뿐이네.. 신념이 있는(?) 저 레이무에겐 불필요한 배려랄까.. 어쩌면 유카리가 레이무를 통해 바로잡고 싶었는지도 모를일 레이무가 나서든 안나서든 유카리한텐 괜찮은 결과네 ㅎ; 그런면에서 유카리가 참 매력적
스토리 짜임새 면에서도 육렝 지지자로서도 넘나 좋은 것이다...
딱 내가 생각하는 육렝의 관계성을 그려줘서 행복하다ㅠㅠㅠㅠ
킁, 인간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레이무가 인간을 학살한다면, 그것이 해야할 일이라고 해도 '인간'이라고 불릴수 있을리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유카리는 그런 레이무의 운명을 알고있기에, 나쁘지만, 그러나 의도는 좋은 행동을 보였습니다. 이 동인지가 영나암보다 늦게 나온건지는 모르지만 늦게 나왔다면 잘못된 행동이였지요.
환상향은 요괴를 위한것이며 사람은 요괴의 존속을 위해 존재합니다. 사람이 요괴가 되는것은 환상향에서는 대죄죠, 그 대죄를 레이무 대신 치뤄주면서 동시에 레이무가 마음에 상처를 가지지 않게 하는 모습은 대단합니다.
그런데 마리사는 왜안나오는거죠? 또, 조우노세씨는 대단하시네요. 계속 보고싶습니다.
역시 조우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