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았습니다.
모미지 다이스키!
모미지의 통조림이 되고 싶다.
는 카페로 퍼가봐요

만약에 한세건이 본다면 진짜 전쟁할기세로 쳐들어올듯? 흡혈귀보다 더한 놈들이네

소재만 보면 분명 작가가 자주 쓰던 식인 요소의 총집편이라 할만하긴 한데...

어째 작가들의 전작에 비하면 묘하게 분위기가 가볍군요. 식인 소재의 충격성만 빼고 보면 요괴들의 일상물 기분인 듯?

루미아가 먹어버렸구나...ㅠ

진심 이 서클 정신은 이미 붕괴된듯한데 그림체는 왜이리 멀쩡한지 모르겠다.

병맛에 정신병 의심 서클은 많이 보았다만 '공포를 불러 일으키는' 서클은 여기가 처음이요 마지막일듯....

음;; 아무리 정신이 나간 사람들만 골라서 잡아먹는다고 해도 식인은 식인인데, 환상향 전체를 식인종마을로 만들다니 이건 2차 창작치고도 좀 원작에 대해 너무하지 않나싶네요;;
전통적 서양윤리관에서 식인이 인간/비인간의 경계를 깨버리는 마지노선이라는걸 생각해보면 쉽게 쓸 소재가 아닌데...
원작자가 직접 터치하지 않는 한 표현의 자유는 있겠지만 불쾌하게 느끼는 독자도 상당할듯함;

사랑해요 조우노세

음. 언제나 살벌하고도 좋은 내용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는 개뿔.
으아아아아아앙 머리가 머리가 이거 분명 팬픽이 원작으로 있었던 것 같은데 아아아아아아아아

머리가 머리가 머리가 머리가...OTL
루미아는 순수했지요. 다만 맛을 따질뿐. 희로애락을 가진채로 먹힌다는 것은 얼마나 맛이있는가. 하하하.

와....

나의 환상향은 이렇지 않아!

역시 식인하면 지나(支那)국이지! 뭐 인간이여도 요괴들한테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있지만 아 이게바로 환상향이 아니겠어?! 아하하하하하하하

조우노세는...항상 그림에 먹는것이 들어가 있지 않은적이 없던거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먹는것이 자주 나옴.

어두운 이야기를 중간중간 코믹도 섞어가면서 잘 풀어 냈네요.

수작.

역시 이래야 이 서클이지!

N.F.우츠호 2013.12.09 22:44

멘탈이 파괴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http://blog.naver.com/house6206 로 퍼갈께요~

aho의 환상인류 각오의 스스메랑 비슷하네요.

코미디함에 웃음이 나오면서도 어쩐지 오싹살벌하며 쓴웃음이 나오네요....저희 동생은 나츠메 우인장보다가 이 동인지보고 울었어요......

필사적으로 살고 열심히 살면 맛있는 사람이 되는군요. 루미아에게 맛있는 사람이 되야겠다

이름 : 안알랴줌ㅋ 귀욤돋네

귀여운 여자아이에게 먹히고싶어!라는 극한의 변태성과 적극성으로 달려드는 인간의 맛은 어떨지 또 궁금하네요

먹는입장은 이쪽인데 정신적으로 범해버리는 그런 느낌...

어휴... ㅆ 불쾌한 감정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카니캔 이란 단어에서 이미 짐작했지만ㅋㅋ 그나저나 저렇게 사람을 주식으로 삼고, 인간에게 기생해 살아간다는 점에서(요괴는 인간없이 살수 없지만 인간입장에서 요괴는 도움은 하나도 안되고 피해만 끼침) 기생수랑 닮은것같네요. 결국 마지막에 기생수들은 박멸되거나 식인을 포기하고 교화되죠... 만약 실제로 요괴가 저렇다면 진짜 박멸되어야 할 존재들이죠;; 사람을 잡아먹은 호랑이는 사냥해서 잡듯이. 어휴... 이건 2차 창작이니 진짜 환상향은 안 그러겠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