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파르시는 울지 않아'가 올라올 때가 되었는데?

몽위과학세기에 보면 메리렌코 세대의 사람들은 거의 모든 음식을 합성해서 먹는다고 나와 있는데, ZUN씨는 그에 대해 "언젠가 아이들의 웃음이 흘러넘치는 날이 오겠죠. 물론 합성으로." 라는 무시무시한 말을 남겼습니다. 렌코는 건전지(비슷한 것)을 먹고 불로불사가 되어 꿈의 세계로 건너온 것 같습니다. 맨 마지막 한의 모자 리본이 인상적이네요.

They lived happily ever after.

ㅋㅋㅋ 왜이리 어려워 댓글보니깐 더 어려워 잘 뵜습니다

내 머리로는 어려워!

끝부분에 강조되어있는 Hg 즉 수은>진시황이 불로장생의 묘약으로 수은을 먹었다고 하죠(결국 수은중독으로 죽었지만)

그보다 렌코는 왜 건전지를 먹었을까요..꿈에서 먹었으니까? 그거뿐?

흰곰// 꿈의 내용이 '먹지않으면 죽는 상황이라 절박하게 먹어치운다'는 내용이었는 듯.

건전지를 먹지 않으면 죽는다 -> 무엇에 의한 사망인가? -> 도중에 나온 불로불사 떡밥 -> 마지막에 나온 "오래살고 볼일"

= 수명으로 인한 죽음을 건전지를 먹음으로써 무효화, 다시말해 건전지에 들어있는 수은을 섭취하여 불로불사에 다가섰다

고 보는게 맞겠죠. 다만 그것은 저 아이들이 환상향 이외에서도 한없이 환상에 가까웠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어, 물론 실제로 수은을 먹는다거나 하시는 분은 없겠지요. 그러면 당장에 죽지는 않더라도 상당한 부작용이...;;

여기계신 비봉 팬들은 다 아시겠지만 몽위과학세기에서 꿈 = 현실 이라는 발언이 나왔었고 이것이 발전해서 토리후네 유적에서 메리의 꿈을 통해 유적에 간 메리렌코가 키메라한테 습격당했지만 메리만 상처를 입은것으로 꿈(이자 자신만의 현실)은 개인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죠. (메리의 꿈) = 현실 = (렌코의 꿈) ≠ (메리의 꿈)

이 작품 최조에 렌코가 자신의 꿈 = 현실에서 수은전지를 먹지 않으면 죽는다라고 인지하게 되고 꿈에서 전지를 먹게됩니다(꿈의 세계 즉 꿈의 주민이 되면 죽지 않음) 그러나 렌코는 마지막에서 자신의 꿈이라는 세계에는 아이들이 웃지 않고 지저세계도 없어서 (자신의) 꿈의 주민이 되지 않았다고 한 것.

하지만 현실에서도 수은전지를 먹게 되면서 불사(?) 가 된 렌코는 오래오래 사셔서 지저세계도 있고 아이들도 웃는 세계에서 메리랑 행복하게 사는 모양이군요 메데타시 메데타시.

렌코는 현계에서도 결국 수은을 먹었구 그렇게 해서 불사가 되었는데
저당시는 린노스케가 주인장얘기하는걸보니 향림당을 차리기 이전
키리사메 도구점에서 수행하던 시절같아보이네요.
->마리사, 사나에, 사쿠야, 레이무가 아직 태어나기 이전 환상향(추정)
렌코는 추후 메리의 꿈으로 옮겨간것(환상들이) 환상들이한 메리는 유카리!(현재의 환상향)
심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