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COCCO]
원제 : precious no.2
이벤트 : 홍루몽5
순식간에 하나 또 해버렸습니다.
내용은 충실하면서도 대패질거리는 적은, 번역하는 사람으로서 너무나도 착한(?) 동인지였네요.
조금 어긋난 이야기 같지만 저는 영생보다는 잠을 안자도 상관없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씩 한답니다.
상상이지만 만약에 악마가 저에게서 잠을 가져가는 대신 수명을 2~30년 가져갈거라 할지라도 거래에 응할 것 같아요.
여러분은 신(또는 그에 준하는 무언가)이 무엇을 준다고하면 거래에 응하시겠나요? 그리고 그 대가는 어느 정도까지 줄 수 있으시나요?
모에모에~큥♪
태그:
- Cocco
- Precious
- 동방
- 동인지
- 홍루몽5
'코믹/동인지' 관련 글
https://www.sunmism.com/560
사쿠야아아아아아아아 ; ㅁ;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ㅠ _ㅠ
저는 불노의 약을!! 댓가로는 살을 가져가주세 [...]
불로..인가요..
자연사를 제외한 다른 방법으로 죽을 수 있으니
그게 제일 현명할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병이 걸리잖아요?
안될듯 아마
어디의 살인지 정확히 밝히지 않으시면 소중한 부위(?)의 살을 가져갈지도 모릅니다(...)
이런 걸 수명물이라고 하는게 맞던가.......
아무튼 잘 보고 갑니다........
덧 : 전 잘 모르겠습니다......잠을 안자도 잉여력이 그 시간만큼 계속 늘어나는 중이라........oTL
정말 잠을 안자게 된다 할지라도, 왠지 잉여타임만 비약적으로 늘어나게 될것 같네요.;;
레밀리아 불쌍해!!!!!!!
수명물은 언제나 슬프지만
훈훈하군요
뭐 사쿠야씨를 대신할수 있는게 없는이유는
추억때문이 아니라
그렇게 완벽하고 소쇄한 메이드는 없기때문에.......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기적인 능력을 가진 사쿠야도 세월은 못이기네요...
잘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월앞에 장사는 없는 법이죠(...)
수명물은 유독 사쿠야가 많은듯..
그래도 볼때마다 슬픈건 어쩔수없나.
슬프지만
아가씨의 귀여움으로 잊혀졌다...
500년의 짝사랑...
아 이런 500년 간의 짝사랑이라니 ㅠㅜ
담아가겠습니다;
무...무큣!
마리사는 어따버리고...
저때 쯤이면 마리사도 수명을 다하지 않았을까요?^^;
역시 수명물은 사쿠야와 레밀리아 아가씨쪽 이많군요
그래도 사쿠야 죽지마~~~~
으흑! 수명물... 이렇게 보니 확실히 사쿠야만 홍마관의 시간에 어긋나있죠
아서 클라크 단편집 중에 약을 통해서 잠을 자지 않게 된 남자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희극입니다만, 잠을 자지 않게 됨으로써 긴긴 밤의 지루함과 아내의 의심 (밤마다 돌아다니니까) 끝에 결국 다시 잠을 잘 수 있게 하는 약을 먹게 되지요.
또한 맥베스에도 나오지요. 그 유명한 "맥베스는 잠을 죽였다!" 말입니다. 왕좌에 오른 국왕살해자에게 양심이 내린 가장 크고 끔찍한 형벌이 바로 불면이었던 것이지요.
그러고 보면 잠은 모든 것을 잊고, 하루를 마감하기 위한 최고의 휴식인 것 같습니다. 저는 잠없이는 도저히 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잠이란 것을 완전히 버릴 수는 없겠지요.
설령 어떤 수단을 써서 버릴 수 있게 된더라도, 생체사이클이 붕괴되어 몇일 이내로 버티기 힘들게 될겁니다.
이룰 수 없는 꿈이긴 하지만.. 적어도 잠자는 시간이라도 좀 줄어들었으면하는 마음입니다^^;
사쿠 죽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바람피는 레미(...)
살아있는 생명체이기에
휴식이, 잠이 필요해서 더 그런 것도 있겠지만
저는 잠의 달콤함이 너무나도 좋아서.......
잠을 포기할 수는 없을 듯
레미랴에게 흡혈당해서 영생사는거 아니였나요